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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김호중

     

     

     

     

    가수 김호중이 결국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되었습니다. 김호중 외에도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 소속사 본부장 등도 각각 범인도피교사와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되었는데요. 진행 예정인 콘서트도 결국 불참하게 되어 팬들의 안타까움과 취소표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 김호중의 내용을 다뤘는데요. 과거 불법도박 논란부터  왜 김호중이 음주운전 후 거짓말을 하고 콘서트를 강행하고자 했는지에 대해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이야기 Y  트바로티 김호중 편

     

     

     

     

     

     

     

    5월 24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686회에서는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은폐 의혹에 대해 파헤쳤습니다. 과거 김호중은 인터넷 불법 사이트를 이용해 불법 도박을 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한 적이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호중이 불법 도박도 '본인이 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몰래 했다'는 식으로 넘어갔지 않나. 언론 플레이랑 그런 걸로 계속 활동이 이어져 왔었고. 아마 이번에도 똑같이 넘어간다고 자신했던 것 같다"라고 인터뷰했습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에 휩싸였는데요.

    사고 발생 약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해 범행은 인정하면서도 "음주는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하던 김호중은 창원 개인 콘서트 직후이자, 사건 열흘 만인 1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메모리카드를 삼키고 증거 인멸하는 등 충격적 사안이 있었던 만큼, 김호중 혐의와 관련된 파장은 더욱 컸는데요.

     

    이에 김호중의 일부 팬들은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김호중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고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들의 진심을 너무 곡해하지 말아 주기 바라며, 팬들은 훗날 김호중이 다시금 피어오를 그날을 학수고대하겠다"라고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해당 성명문에는 "'마라톤 생중계'를 연상케 하듯 수사 과정이 일거수일투족 언론에 노출된 부분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으며, 부디 김호중을 향한 수사 기관의 날카로운 칼날이 '정치권의 이슈를 은폐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었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란 말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구속' 김호중, 징역형 또는 벌금형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김호중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김호중 외에도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 소속사 본부장 등도 각각 범인도피교사와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됐다.

    이 가운데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측에서 김호중의 형량을 예상했습니다. 변호사는 "피해자를 구호한 후 조처를 하지 않고 도주한 경우 도주치상죄에 해당할 수 있다.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고 후 미조치에도 해당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또 정상적인 상태에서 운행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운행해 사람을 다치게 했으므로 특정 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류에 따라 위험운전치상죄가 적용될 수 있다"라면서 징역 1년 이상 15년 이하 또는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위 자수한 매니저에 대해선 범인도피죄가 성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모론? 정치희생양?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논란과 강형욱의 '갑질 논란' 의혹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일부 야권 지지자들 사이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 덮기'라는 취지의 음모론이 퍼지고 있습니다.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이나 공개 행보 재개 등 정치적으로 불리한 이슈를 유명인 이슈로 덮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는 앞서 고 이선균 사건을 떠올리게도 합니다. 정치권에서는 "상대 진영 공격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양극화된 한국 정치의 참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근 친야 성향 지지자들이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언론 등이 의도적으로 김호중과 강형욱의 이슈를 다량 노출하고 있다는 주장이 담긴 게시물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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